국세청, 불공정 탈세 집중 조사

2022-01-26 11:08:29 게재

'AI 세금비서' 시범 도입 등

26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20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방청장 등 고위공무원은 세종청사에서 현장 참석하고, 세무서장 130명 등은 각 관서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불안한 대내외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납세 지원과 공정세정 구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한 2만여 국세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디지털 중심으로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여 세금 신고, 납부의 편의를 제고하고 국민경제의 회복을 국세행정 측면에서 지원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올해 '홈택스 2.0'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개별 납세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신고 도움 서비스를 마련한다. 또 우리 경제의 '완전한 정상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장려금 제도의 신청,지급 절차 개선과 실시간 소득파악제도의 안착을 꾀한다. 이와 함께 균등한 회복을 저해하는 불공정 탈세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처와 현장 중심의 체납추적 활동을 강화한다.
안찬수 기자 khae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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