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성향 분석 '소BTI' 서비스
2022-02-17 11:17:53 게재
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 특성을 구분한 '소BTI'(소비+MBT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비 장소에 따라 외부/원거리 E(Extraversion)-집 근처 I(Introversion) △소비 방식에 따라 오프라인/체험형 S(Sensing)-온라인 N(iNtuition), △소비 우선순위에 따라 사고적/나를 위한 T(Thinking)-감정적/우리를 위한 F(Feeling) △소비 가치기준에 따라 계획 J(Judging)-유행선호 P(Perceiving)로 나눠 이에 따른 8형을 도출해냈다.
8개 유형을 조합해 16가지 성향으로 분류하고 각 성향의 특징을 담은 이름을 붙였다. 예를 들어 활동 반경이 넓고(E), 체험형 오프라인 소비(S)를 하며 나를 가꾸는 데 투자(T)하며 유행을 즐기는(P) 특성이 있는 ESTP의 경우 '온유행에 탑승하는 홍대병 힙스터'로 이름 붙였다. 홍대병 힙스터는 분석 대상 고객 중 1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20대가 32.6%, 30대가 31%를 차지해 MZ세대의 비중이 높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비 분석 서비스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취향 비교를 위한 스코어를 개발해 그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달리하는 등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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