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얼굴인식 솔루션 판매 급증

2022-02-17 10:58:33 게재

마스크 쓴 채 확인

쌍둥이도 구별 가능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기기와 접촉이 필요없는 얼굴인식 출입 솔루션이 화제다.

에스원은 '얼굴인식 출입 솔루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72.7%나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에스원 히트스캔'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에스원 제공


이 솔루션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절반 가량 가려져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에스원이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 기술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이 개인 얼굴에서 추출한 특징점을 딥러닝을 통해 학습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본인임을 인식할 수 있다. 얼굴을 영역별로 분석해 안경이나 마스크 등 얼굴 일부가 가려져도 문제없으며 쌍둥이도 구별할 정도로 정확도가 높다.

2010년 G20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국가 행사에도 에스원 얼굴인식 기술이 쓰여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에스원은 10년째 한국인터넷진흥원 얼굴인식 성능 인증도 갱신하고 있다. 최근 시험 결과 어떤 조명이나 자세에서도, 안경 착용시에도 시스템이 잘못 판단할 확률은 0%로 나타났다. 이 솔루션이 얼굴 검출, 발열감지,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부터 본인 인증까지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초 이내다. 사용자가 기기 앞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다.

최근 출시한 '에스원 히트스캔'은 얼굴인식과 발열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도 확인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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