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17년 연속 흑자 '기염'

2022-02-21 14:01:10 게재

창사 이래 최대실적

지니언스는 "2005년 설립 이래 17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니언스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매출은 319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과 영영이익 모두에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라고 말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8%, 80% 성장했다.

이동범(사진) 대표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재택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보안 솔루션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며 "앞으로 정보보안에 대한 국민의식의 성장에 발맞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언스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2016년에 미국법인을 설립했고, 2017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국내·아태지역에서 '가트너 NAC 마켓가이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지난해 말 현재 엔키, 트리니티소프트, 엑사비스에 전략적 투자 중이다.

특히, 지니언스는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자 개발한 보안 솔루션으로 국가 주요 시설, 기업과 주요기관의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 주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 위협이 국민생활, 경제전반과 밀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메타버스, NFT(대체불과토큰) 등 디지털 자산보호가 중요한 시점이 오면서 개인의 사이버 보안 영역 부문에서도 관련 기술을 개발중이다. 지니언스의 구체적 사업내용으로는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과 랜섬웨어로 대표되는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하는 EDR(단말기반 지능형 위협탐지 및 대응 솔루션)과 PC보안 진단 솔루션인 GPI 제품을 갖고 있다. NAC의 시장 지배력에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EDR과 XDR, 클라우드·OT 분야 진입을 통해 차세대 정보보안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는 비전이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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