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개인보안 프라닥' 준비중
2022-02-22 10:58:53 게재
보안시장 가상세계로 확대
지니언스 관계자는 이날 "코로나로 촉발된 재택·원격근무는 사이버보안 시장을 기존의 정부와 지자체, 기업 중심으로부터 개인보안 영역으로까지 시장을 확대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니언스에 따르면 개인별로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핸드폰, 패드, 스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컴퓨터 등 보통 2~3종 이상이다.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NFT(대체불가토큰) 등 가상융합경제는 새로운 혁신서비스의 등장을 촉진하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시장이 개인과 가상 세계로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 그 결과 보안은 혼자 대처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다.
특히 정보 주체는 사람이고 개인인 만큼 내가 어딘가에 가입하고, 쇼핑하고, 은행업무 등을 보는데서 나의 정보는 수집되어 어딘가에 보관되게 된다. 그 만큼 개인보안도 함께 중요해졌다. 즉, 내 정보가 내 목적에 맞게 건강하고 건전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실물·가상)자산은 잘 보호되고 있는지, 오용되지는 않는지 보살펴주는 개인정보 보안서비스를 사이버보안 시장에 요구하게 됐다.
이동범 대표는 "지니언스가 준비하는 프라닥은 B2G(기업-정부간) B2B와 다른 개인보안 주치의라는 역할로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정보보호 개념의 B2C서비스"라며 "앞으로 더욱 '나의 정보'를 위해 실제 사용자들을 보호 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대실적을 발표한 21일 지니언스 주가는 3.76%(370원) 상승한 1만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19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8% 늘었다. 그 결과 지니언스는 1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서원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