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언어 연구조직 신설 … AI 연구 본격화
2022-04-26 11:04:34 게재
LGCNS가 '언어 인공지능(AI) 연구소(LAB)'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언어 AI LAB은 사람의 말과 문자를 이해하는 AI를 연구해, AI고객센터와 챗봇 등의 AI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이다.
LGCNS는 언어 AI LAB 신설로 기존에 운영하던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과 함께 4대 AI 연구소 구성을 완료했다.
언어 AI LAB은 고객사에 제공하는 AI컨택센터(AICC)와 챗봇 등의 기술을 고도화한다. AI컨택센터는 AI 기반의 고객센터를 의미한다. LG CNS는 지난해 우리은행의 AI컨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LGCNS는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교과서 격인 한국어 표준데이터 '코쿼드'를 개발해 외부에 공개한 바 있다. 언어 AI LAB은 AI 교과서 제작에 이어, 교과서를 AI에 효율적으로 학습시키는 방법을 연구개발한다.
LGCNS는 언어 AI와 비전 AI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Multi Modal) 기술도 사업화했다. 언어 AI로 가상상담원의 목소리와 멘트를 구현하고, 비전 AI로 실제 인물을 가상화해 금융사 무인점포 AI뱅커 서비스에 멀티모달 기술을 적용했다.
LGCNS AI 연구소에서 만든 연구 결과물은 'AI 사업담당'에서 사업화한다. LGCNS는 연구소와 사업조직에 약 800명의 AI·데이터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LGCNS는 언어 AI LAB 신설로 기존에 운영하던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과 함께 4대 AI 연구소 구성을 완료했다.
언어 AI LAB은 고객사에 제공하는 AI컨택센터(AICC)와 챗봇 등의 기술을 고도화한다. AI컨택센터는 AI 기반의 고객센터를 의미한다. LG CNS는 지난해 우리은행의 AI컨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LGCNS는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교과서 격인 한국어 표준데이터 '코쿼드'를 개발해 외부에 공개한 바 있다. 언어 AI LAB은 AI 교과서 제작에 이어, 교과서를 AI에 효율적으로 학습시키는 방법을 연구개발한다.
LGCNS는 언어 AI와 비전 AI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Multi Modal) 기술도 사업화했다. 언어 AI로 가상상담원의 목소리와 멘트를 구현하고, 비전 AI로 실제 인물을 가상화해 금융사 무인점포 AI뱅커 서비스에 멀티모달 기술을 적용했다.
LGCNS AI 연구소에서 만든 연구 결과물은 'AI 사업담당'에서 사업화한다. LGCNS는 연구소와 사업조직에 약 800명의 AI·데이터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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