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금쪽이 겨냥 어린이집 마케팅 활발
2022-05-23 11:32:54 게재
놀이기구 먹거리 고급화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이 0.81명으로 역대 최저를 경신하는 등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아이 한명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정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발달 육아 전문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월령별 영유아 놀잇감 '피카비 플레이키트'를 유통하고 있다.
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아동발달 전문가가 아이의 발달 과정을 연구해 개발한 놀잇감으로 0개월부터 24개월까지 2개월 단위 월령에 맞춰 발달을 고르게 자극하는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교사 반응도 좋다. 전 제품이 3세 이하 KC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영아 놀잇감 안전 기준인 직경 3.5㎝이상 사이즈로 구성했다.
허청아 올디너리맥직 대표는 "발달 맞춤 놀잇감인 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질높은 보육환경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아이들의 급식도 빼놓을 수 없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위생안전 컨설팅과 어린이 전용 식자재 브랜드 풀스키즈, 풀스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어린이집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확립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영유아 시설 내 위생점검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위생이 가장 중요시되는 환경인 어린이집에서 영유아가 더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기업도 있다.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은 하남, 춘천 등 전국 지자체 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위생을 위한 위생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적용되는 장비는 공기살균기 4종, 자동 손세정기와 손소독기, 변기 세정살균기, 방향탈취기, 세스케어 환경 위생용품 등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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