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피 안전검사 시스템 개발

2022-07-05 10:36:30 게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수혈 받은 피, 안전할까. 국내연구팀이 바늘로 찔러보지 않고도 혈액품질을 검사하는 AI 홀로그래피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국 양)은 5일 로봇 및기계전자공학과 문인규 교수팀이 적혈구세포의 중요한 정보 추출 및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AI 홀로그래피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문인규 교수팀은 홀로그래피 기술로 획득한 적혈구 3차원구조 영상데이터와 생성적 적대 신경망 기술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진짜 같은 가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AI 기술)을 결합해 일정 기간 동안 저장된 적혈구의 품질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AI 홀로그래피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한 기술을 활용할 경우, 적혈구세포의 3차원구조영상 자동분석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적혈구세포의 중요한 판단 값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다. 또 품질 검사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기술에서 요구됐던 침습적인 방법이나 전처리 절차가 필요 없어 정밀하고 간단한 적혈구 품질 검사가 가능하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적혈구를 주입해 수혈 부작용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되는 핵심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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