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15개 포브스서 인정

2022-09-14 11:28:40 게재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

싱가포르 1위, 한국 3위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지난달 미국 포브스지(Forbes)가 발표한 '2022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스타트업'에 국내 15개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부터 아시아 지역의 헬스케어 물류·운송 금융 교육·채용 등 10여개 분야의 100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본사가 아시아에 위치한 기업으로 최근 연간 매출이 5000만달러 이하이며 8월 1일 기준으로 총 투자유치 규모가 1억달러 이내인 기업이다. 아시아 지역의 대학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약 6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지난해에 최초로 발표한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스타트업'에 우리나라 4개 스타트업(아우토크립트 클라썸 H2O호스피탈리티 미소)이 선정돼 아시아 6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15개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아시아 3위로 부상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위는 싱가포르로 19개가 선정됐다. 홍콩(16개) 한국(15개) 중국(13개) 인도(11개) 인도네시아(8개) 호주(6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스타트업 모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4개 스타트업이 TIPS(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창업진흥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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