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운송거부 피해신고 잇따라

2022-11-25 10:38:41 게재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기업들의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설치된 '집단운송거부 긴급 애로·피해 신고센터'에는 23~24일 19건이 접수됐다.

△납품지연으로 인한 위약금 발생 및 해외 바이어 거래선 단절 16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물류비 증가 10건 △원ㆍ부자재 반입 차질에 따른 생산중단 6건 등이다.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A사는 인천 터미널 컨테이너 반출일 경과로 인해 지체료 체선료 보관료 등 물류비용이 일단위로 추가 발생될 것으로 우려된다. 미용 의료기기 수출업체 B사는 화물차 예약이 불가하며, 대체 수단을 찾아도 터미널 폐쇄(화물연대 진입방해)로 인해 반입이 불가하다고 토로했다.

[관련기사]
학교·공공부문 비정규직도 25일 총파업
윤석열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
화물연대 파업 철강·시멘트 직격탄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이재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