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업 위한 기술 플랫폼 구축"

2023-03-15 17:14:58 게재

SDX재단·녹색기술연구소 등

한·영 녹색기술협력포럼 열어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은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등과 1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한 '한-영 녹색기술 협력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영국의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사업화 실증 모델 개발을 위해 열렸다.

1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한 '한-영 녹색기술 협력포럼'이 열렸다. 사진 SDX재단 제공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은 "한국의 소규모 분산형 시스템 구성 기술과 영국의 선진화된 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국내 그린 스타트업을 위한 개도국 진출형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희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 사무총장은 "기후기술 스타트업 회원사를 보유 중인 SDX탄소감축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간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알래스테어 마르케 블록체인·기후연구원(BCI) 원장은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중요하다"며 "효율적인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공급망 구축에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영국 간 효율적인 기술 및 산업 교류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증사업 기획 및 발굴'을 주제로 한 토론이 열렸다.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대외정책협력센터장, 박철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가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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