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아마르떼' 아마존에서 두각
2023-03-23 11:49:44 게재
미 주요 언론도 주목
23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아마르떼는 아마존에서 비비크림을 비롯, 앰플 썬크림 등 20여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마르떼는 미국에서 해마다 판매량이 늘어 2021년 매출 65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마르떼는 미국 피부과병원이나 고급 피부관리숍에서 인기를 모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아마르떼 비비크림은 미국의 색조 평가기관인 소프트 서라운딩에서 평가에서 샤넬 랑콩 에스티로더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아마르떼가 개발한 앰플은 은행성분 보르피린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만들어 낡은 각질을 연화시켜 피부 활성화와 광택 있는 피부로 변화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림'은 유황과 은행성분 펩타이드 아데노신 성분으로 주름펴짐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미국에서는 이미 2015년 포춘지에서 발표한 한국 5대 유망브랜드 화장품에 1위 설화수 2위 아마르떼로 선정된 바 있다. 아마르떼 브랜드는 미국에서는 아마르떼, 일본은 아비젤르, 몽골은 백설, 한국은 아토지오라는 이름으로 300여종 제품이 판매 중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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