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유통 경쟁력 강화

2023-04-05 12:33:05 게재

문체부·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내 40억원 규모의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이날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 유플러스(U+)모바일 등 국내 OTT 4개사 관계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은 소비자가 국내 OTT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OTT의 콘텐츠 보유량을 늘리고 화질·음향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내 OTT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제작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사업은 △기존 콘텐츠의 화질·음향 개선 등 리마스터링 제작 지원 △OTT 콘텐츠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향상하는 메타데이터(콘텐츠를 소개하는 규격화된 데이터로 소비자 맞춤 추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의 기반) 운영 지원 △장애인 시청복지 향상을 위한 청각장애인용 자막 제작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보다 구체적으로 '응답하라 시리즈' 등 300편 이상의 작품을 고화질(4K)로 업로드하고 45편 이상의 신작에 청각 장애인 대상 자막을 제공한다. 콘텐츠 64만여편을 소개하는 메타데이터도 운영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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