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소상공인 물류 지원

2023-04-24 11:32:16 게재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력을 통해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중소형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라스트 마일(배송 마지막 구간)과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의 물류 영역에서 힘을 합친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은 양사의 물류센터·차량, 시스템, 자동화설비 등을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 간 거래(B2B) 기반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의픽업' 배송 수단에 현대글로비스의 화물운송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소상공인들은 그간 대형 유통 플랫폼에 입점해야만 물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별도 인프라 투자 없이도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지원받아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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