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스타트업 발굴

2023-05-09 10:59:47 게재

무협, 4개기업 선발·지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기후위기 대응 스타트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무역협회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후산업 스타트업 피칭대회(투자발표회)를 개최했다.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 효율 △청정에너지 △탄소감축 기술 등 에너지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49개사가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발표를 거쳐 4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대상은 엘디카본, 우수상은 가우스랩 빈센 테라블록 등이다.

엘디카본은 폐타이어를 원료로 카본 블랙을 제조해 다시 타이어 및 고무제품 원료로 활용하는 선순환 친환경 제품을 발표했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무역협회는 우수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이들의 성장을 측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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