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희·이준 모습 인공지능으로 복원
2023-08-08 10:47:34 게재
강북구 순국선열 영상
손병희 선생이 3.1 독립선언을 앞두고 천도교 지도자들에게 했던 말처럼 선열들이 남긴 명언과 옛 사진을 기본 자료로 활용했다. 시청각 효과를 잘 살려 선열들이 실제 말하는 것처럼 생생하다.
강북구에 잠들어 있는 순국선열 14명을 우선 영상에 담았다. 항일·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했던 현곡 양일동, 독립운동·민주주의 투쟁에 앞장섰던 애국지사 평산 신하균, 무장 항일투쟁과 민족통합 운동 선봉에 섰던 강재 신 숙 등이다. 수유동 합동묘역에 잠들어 있다가 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된 한국광복군 17위까지가 영상의 주인공이다.
영상은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이나 강북구 공식 유튜브, 스마트관광전자지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청 전광판과 인터넷 기반 텔레비전 등 구 홍보자료로도 활용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선열들이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과 함께 '스탬프 힐링투어' '근현대사 추리여행' 등을 체험하면서 강북구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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