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건설’ 스마트건설 엑스포 개최
2024-11-19 13:00:04 게재
20~22일 킨텍스서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EXPO’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 주요 행사가 포함된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분야에서 총 105개 팀이 경연을 펼친 행사다. 각 분야 최우수상 5팀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미지 개선 협의체에는 건설 관련 협회·학회와 국토부가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인 정충기 대학토목학회장이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건설 관련 학과 대표 학생들이 ‘우리가 바라고 만들어갈 건설’을 주제로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엑스포 기술 전시장에서는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건설(OSC) △건설 자동화 △스마트 안전 △디지털 센싱 △빅데이터 및 플랫폼 등 6개 분야 핵심 기술이 소개된다. 대·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스마트 체험 구역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는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