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현직자 초청 직무 집중 프로그램 성료

2024-11-26 21:46:35 게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3주간 총 20개 프로그램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취업 준비 프로그램(Basic School), 현직자 직무 프로그램(Job School), 동문 선배 초청 직무 프로그램(Alumni School), CEO 초청 프로그램(CEO School) 등으로 나눠 총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기초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Basic School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핵심 요소 정리,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커리어 브랜딩 A to Z, 알짜기업 알고가기 등을 통해 기본적인 취업 교육을 통한 구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대기업 현직자 직무 스페셜리스트를 초청해 생생한 직무 특강으로 진행된 Job School 프로그램은 광고영업, 재경, 회계, 인사 등 총 4개 직무로 세분해 운영했다.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직무 탐색의 기회를,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직무를 기반으로 한 취업 전략 솔루션을 제공했다.

재학생들의 소속감 고취 및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현직 동문 선배를 초청해 진행된 Alumni School 프로그램은 우수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6명의 동문이 모교를 찾아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무에 대한 노하우 전수했다.

특히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과 김진규 대한제분그룹 글로벌심층수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행한 CEO School은 참여 학생들에게 본인의 커리어 스토리를 통한 취업의식 고취와 함께 다양한 사회진출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진행된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이 취업과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로,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돼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개설해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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