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예방 전문강사 될 인재 찾아요”

2025-01-13 13:00:08 게재

양평원, 150시간 교육과정 운영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2025년 신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공공기관 학교 일반국민 등 사회 전반에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양평원은 “올해 교육과정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합적 관점에 기반해 학습자 특성에 맞춰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강의 기획력을 갖춘 전문인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며 “교육내용은 △성평등 △인권 △관련 법률 및 사례 △강의기획 및 교수법 △강의력 코칭 등 총 4단계 150시간의 전문 교과 과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다. 교육 과정 최종 단계인 강의안 및 강의 시연 평가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문강사로 위촉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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