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창업 비중은 3년 연속 증가세

2025-01-16 13:00:33 게재

2022년 창업기업실태

양적지표 전년대비 향상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창업 흐름세는 지속됐다. 창업기업은 3년 연속 늘었다. 기술기반창업 비중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16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의 특성을 조사하는 2022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창업기업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482만9000개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중소기업(804만3000개)의 60.1%의 비중을 차지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96만5000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20.0%를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20.2%), 정보통신업(14.4%),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0.6%) 등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수가 증가했다. 기술기반창업 비중도 최근 3년 연속 확대됐다.

창업기업의 전체 종사자는 전년대비 16.3% 증가한 851만5000명(평균 1.8명)으로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1895만6000명)의 44.9%를 차지하며 3년 연속 늘었다.

창업기업 매출액은 1186조1000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2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7.0% 증가해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3309조원)의 35.8%였다.

이중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매출액은 331조4000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3억4000만원이었다.

창업자의 다수(83.3%)는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했다. 창업에 다시 도전한 재창업기업은 29.6%였다.

창업 시 주된 장애요인으로 △자금확보(50.3%) △실패에 대한 두려움(46.0%)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34.7%) 등을 꼽았다.

창업동기는 △더 큰 경제적 수입(65.0%)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49.9%) △장기 전망 유리(22.6%) △자유로운 근무환경(17.1%)’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고용인원은 40대가 31.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50대(27.0%) 30대(23.6%) 20대 이하(9.3%) 60대 이상(9.0%) 순으로 조사됐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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