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5-01-20 13:00:06 게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4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고객인 정보이용자에 대한 수요분석을 기반으로 정보 제공에 이르기까지 전담 인력이 정보의 적정성 및 신속성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수준 높은 정보공개에 주력해왔다”며 “또한 전직원의 정보공개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자료를 상시 공유하고 정보공개의 질적 개선을 뒷받침하는 기반도 다지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만족도 △정보공개법 준수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정보이용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실천하고자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선제적으로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국민 알 권리 향상을 위해 앞장서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