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AI 활용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5-02-07 13:00:03 게재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제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서울 을지로에 있는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이세영)와 AI를 활용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i-ONE JOB’ 내에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건홍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은 “이번 업무협약이 AI를 활용한 일자리 지원사업 고도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도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