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 창립 20주년
2025-02-18 13:00:03 게재
거래고객 5만3천곳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가 이달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 2005년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의 공동 출자를 통해 중소기업 전문 CB(Credit Bureau)사로 설립됐다.
2012년 민영화됐으며 20년간 기업신용조회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 개인·개인사업자CB 업무를 개시한 데 이어 현재 ESG 평가 및 컨설팅,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한국평가데이터에 따르면 설립 초기 60만건 수준이던 보유 기업 데이터베이스(DB)는 20년 새 1300만건으로 늘었으며 거래 고객은 1만5000여곳에서 5만3000여곳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