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한 광화문글판

2025-03-06 13:00:03 게재

광화문글판이 봄을 맞이해 교체됐다. 광화문글판 봄편은 허수경 시인(1964~2018)의 시 ‘라일락’에서 가져왔다. 이번 문안은 지나간 일은 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며 광화문글판 홈페이지(www.kyobogulpan.com)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교보생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