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옐로우 웨이브’ 3관광
2025-03-24 13:00:24 게재
광고 대상·최우상·브랜드상
오뚜기가 “오뚜기카레 ‘옐로우 웨이브 ’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광고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한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광고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뚜기 카레는 시상식에서 통합미디어 부문 대상과 OOH(옥외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0월에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상’까지 포함하면 3관왕인 셈이다.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가 기획·제작한 TV 광고는 지난 55년간 가족과 함께 해 온 카레를 조명하며 형태는 변해도 카레 한 그릇에 담긴 가족 간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통찰력을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이끌어냈다.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 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아나몰픽’ 옥외광고(사진)는 공간을 초월하는 입체적 연출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