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한국의 맛’ 광고도 호평
2025-03-25 13:00:13 게재
아시아태평양 광고제 은상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가 ‘애드페스트 2025’ 광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제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를 출품해 ‘이펙티브 로터스’ ‘크리에이티브 전략’ 2개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한국의 맛’은 한국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소비자에겐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다양한 로코노미 버거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해당 지역의 주민이 직접 참여한 영상 광고를 만들었다.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전략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광고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