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 농협 디지털 금융 슈퍼앱 구축
2025-04-16 13:00:02 게재
‘풀뱅킹’서비스 구현
SKC&C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공동 추진한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NH콕뱅크’와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가 슈퍼앱으로 고도화됐다. 이에 따라 1300만명이 넘는 NH농협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풀뱅킹’ 서비스가 완성됐다. SKC&C는 약 21개월에 걸쳐 NH농협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고객 중심 슈퍼앱 구축 △대고객 프로세스 개선과 사용자 환경•경험(UI·UX) 구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금융 상품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편을 통해 고객이 금융 상품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 상품 가입 경로와 금융몰을 일원화해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금융 상품을 모듈화해 연계•통합했고 비대면 인증수단 확대와 금융회원 관리체계 개편을 통해 간편뱅킹서비스 제공 범위도 넓혔다. 고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