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도봉역 방향에 진출연결로

2025-04-25 13:10:00 게재

도봉구 본격 개통 앞두고

오언석 구청장 현장 점검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막바지 공사를 끝낸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새 진출연결로를 찾았다. 도봉역 방향이다. 도봉구는 개통을 앞두고 도로 구조물 안전성과 준공 상태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 발걸음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도봉역 진출연결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동부간선도로 새 진출연결로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 도봉구 제공

해당 진출연결로는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22년에 첫 삽을 떴다.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각 시설물과 노면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주민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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