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환경 변화·대응 설명회 개최
2025-05-09 13:00:03 게재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9일 경남 창원에서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관세이슈 등 현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관세 조치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는 한미 통상협의를 통해 미국 관세조치 협의의 틀을 마련하는 등 수출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출업계 애로를 적기에 파악하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관세 대응 119, 관세 대응 바우처 등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