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어떻게 공부하냐가 결과를 바꾼다. 최근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EBS 교재와의 체감 연계율을 높인 쉬워진 수능과 1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지는 분당지역 고교 내신시험을 대비하려면 확실한 자기 공부가 필수다.

그러나 내신시험, 수행평가, 수능, 각종 학교활동 등 해야 할 것이 많은 고등학생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계획 세우는 것조차 힘들다. 더군다나 어릴 적부터 학원에 익숙해진 요즘 학생들은 학원 숙제만 하면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분당 정자동 늘푸른고 옆에 위치한 관리형 독서실인 ‘나를 찾는 숲’은 내게 필요한 학습계획부터 점검, 그리고 피드백으로 맞춤 관리하는 관리형 독서실이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지난 25년 분당지역 학생들의 수학과 입시 지도를 해 온 배은경 원장의 노하우를 담아낸 관리로 대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분당지역 고교와 대입을 잘 아는 전문가의 관리가 강점

최근 대입에서는 내신과 수능, 두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해서는 대입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 치열한 내신경쟁으로 내신성적과 비교해 수능성적이 높은 분당지역 학생들에게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효율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대입변화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 나를 찾는 숲은 무작정 학생들의 학습시간만 관리하는 독서실이 아니다. 지난 25년 분당지역 고등학생들의 수학과 입시를 지도해 온 배은경 원장이 개별 밀착 관리로 효율적인 자기공부로 확실한 성적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은경 원장은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달라지는 2028학년도 수능이 적용되는 고1 학생들과 현재 입시체제의 마지막 학년인 고2, 의대정원수의 원점화와 무전공 확대 등으로 변화가 많은 고3의 학습은 달라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학습관리가 필요해 관리형 독서실을 찾은 학생들인 만큼, 나를 찾는 숲에서는 각기 다른 입시환경을 중심으로 개별 성적과 학습상황들을 자세히 분석해 효율적으로 학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도록 지독하게(?) 관리하고 있어요”라고 나를 찾는 숲의 관리를 소개했다.

이렇듯 학습계획부터 학습상황 점검, 그리고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관리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 치대, 의대 4관왕, 경찰대 등에 합격했으며 이번 5월 모의고사에서 대다수 학생의 성적이 상승했다.

시험 5주 전 시작되는 체계적인 내신관리

고등학생들의 내신대비는 한 과목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절대평가인 진로선택과목을 제외하고 상대평가로 성적이 나오는 모든 과목 성적이 합산해 내신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국어, 수학과 같은 특정 과목에 집중해서 그 과목 성적은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학습시간이 부족했던 다른 과목 성적이 낮아지는 현상이 벌어져 예상치 못한 내신성적을 받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따라서 개별 학생의 전반적인 내신성적을 올리는 관리를 하는 나를 찾는 숲에서는 1주일 단위로 학습 스케줄을 관리하며 전반적인 내신관리를 한다. 학습상황을 점검해 필요한 학습을 빠르게 보완하며, 학원에 다니지 않는 과목까지 블랭크 테스트와 오답관리, 인강추천 등으로 완벽히 내신을 준비한다.

또한, 지난 시험결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학습계획을 제시하고 시험시간 운영이나 OMR 연습으로 실전시험을 대비한다.

대입결과를 바꾸는 내게 맞는 학습전략

내신경쟁이 치열한 분당지역 학생들은 수능경쟁력을 높여야 목표하는 상위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이에 나를 찾는 숲에서는 내신관리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성적을 올리기 위한 데일리 단어테스트와 외부 모의고사 등도 진행한다.

특히 입시기관의 외부모의고사를 시행하고 배은경 원장이 직접 결과에 대한 상담으로 개인별 취약점을 해결하는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때, 솔루션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취약 과목과 단원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인 학습계획과 학습상황 점검, 그리고 피드백까지 철저하게 하니 학생들은 성실하게 공부만 하면 된다.

이렇듯 개별 학생에게 최적의 학습전략을 제시해 관리하고 있어서 실기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려면 효율적인 학습이 중요한 예체능 계열 학생들도 많이 찾는다.

성실히 공부하면 성적 UP

소규모 인원을 관리하는 나를 찾는 숲은 독서실에 오는 순간부터 관리가 시작된다. 배은경 원장과 함께 작성한 학습 스케줄러를 점검해 그날 해야 할 공부를 확인하고, 남녀 분리된 지정석에서 공부하고 퇴실 전에 그날 학습한 것들을 꼼꼼하게 확인받는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상황은 학부모들과 긴밀히 소통한다. 그날 점검한 학습상황을 학부모들에게 바로 문자로 전달하고, 중간 외출은 반드시 학부모들에게 확인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음 학기 내신과 수능성적을 올리는 기회인 여름방학에는 매일 아침 영어단어 시험을 실시하고, 수능에 맞춰 1교시 국어 시간에 국어 학습을 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알차게 운영된다. 덧붙여 월 이용권(30일 기준) 사용시 1주일에 스터디룸 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학생에게는 1일 프린트 10매(A4지) 사용할 수 있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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