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순직해병특검, 다음달 2일 현판식
2025-06-30 13:00:23 게재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에 이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팀과 순직해병 수사방해 의혹을 규명할 이명현 특검팀도 수사를 개시한다.
김건희 특검팀은 30일 언론공지를 통해 다음달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 웨스트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미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기관으로부터 넘겨받아 자료 검토에 나선 상태다. 현판식 이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직해병특검팀도 같은 날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특검수사 개시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