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디지털 방식 감사·내부통제 강화
2025-07-03 13:00:03 게재
안전보건공단 등 4개 기관 협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공단)은 3일 울산 중구에 있는 공단 본부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 국방과학연구소 그랜드코리아레저과 인공지능(AI) 감사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를 활용한 감사기법 발굴 및 사례연구 협업 등으로 감사성과를 높이고 내부통제 감사기법·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내부통제 체계를 더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각 기관은 △인공지능을 적용한 정보기술(IT) 감사기법 발굴 및 사례연구 협업 △대외평가 우수사례 공유 △디지털 감사역량 향상 정보 교류 △내부통제 감사기법 공유 △사회적가치 실현 및 방만 경영 예방자료 공유 △감사 전문인력 지원(교차감사) △기타 감사 필요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조현수 공단 상임감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식을 접목한 감사성과를 창출하고 더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기관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