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연수원 국민에게 개방
2025-07-09 13:00:06 게재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달간 전국에 소재한 연수원을 전 국민에게 집중개방한다.
9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개방은 공공 연수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첫 시행된다. 개방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안산), 강원(태백), 충청(천안), 호남(광주), 대구경북(경산), 부산경남(진해) 등 총 6개 연수원이다. 다만 강원연수원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한정한다.
개방기간에 더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인원을 확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강의장 강당 운동장 기숙사 등 연수원 시설 모두를 이용가능하다.
중진공은 “연구원은 기존에는 기업과 기관교육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공감 연수원’의 운영기조를 바꿔 합리적인 비용으로 연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