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배관 자동용접 공법 도입
2025-07-10 13:00:43 게재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배관에 ‘자동 용접’ 공법을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자동 용접 기술 표준과 매뉴얼 등을 마련하고, 이번에 경북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
가스공사는 8월 예정된 충남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사업에도 자동 용접 공법을 적용하는 한편 향후 예정된 수도권 전역의 신규 공사 등 전국 천연가스 공급 사업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