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예스24 ‘CEO 필독서 10’ 선정
휴넷CEO 리포트 7월호에 담아
예스24 내 도서기획전 진행 중
스티브 잡스는 “책에서 인생과 기술을 통합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은 하루의 80%를 독서에 쓰며 빌 게이츠는 매년 ‘추천 도서리스트’를 공개한다. 이처럼 글로벌 CEO들이 독서를 단순한 습관이 아닌 경영전략의 핵심도구로 인식한다는 사실은 다양한 사례와 조사에서 확인되고 있다.
휴넷(대표 조영탁)은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와 함께 ‘CEO 필독서 10선’을 공동선정하고 이를 담은 ‘휴넷CEO 리포트’ 7월호를 발간했다.
13일 휴넷에 따르면 도서선정은 예스24 전문 PD, 휴넷리더십센터 및 조영탁 대표가 함께 참여해 총 65권의 후보도서를 검토해 10권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현상)를 반영하고자 2024~2025년 출간도서를 중심으로 △기술 △사회 △리더십 등 경영환경 전반을 반영했다.
선정된 도서 10권은 △기술 및 인공지능(AI) 트렌드를 다룬 ‘엔비디아 레볼루션’ ‘테슬라 Why’ ‘듀얼 브레인’ △인구감소 및 구조전환 등 한국사회를 조망한 ‘최후의 인구론’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한국이란 무엇인가’ △리더십과 자기성찰에 초점을 맞춘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롱 윈’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불안 세대’ 등이다.
조영탁 대표는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경영의 본질을 돌아봐야 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인식체계)에 대비할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번 리포트에 담은 10권의 책은 각기 다른 분야의 시각을 담고 있지만 깊은 성찰을 지닌 리더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공통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전했다.
선정된 10권의 책은 현재 예스24에서 기획전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휴넷CEO 리포트’는 휴넷리더십센터가 국내외 전문기관과 협력해 주요 경영 이슈와 글로벌트렌드를 분석·제시하는 월간 프리미엄 보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