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사고 많은 곳’ 내비가 알려준다
2025-07-15 13:00:07 게재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는 전국 35개 지점의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내비게이션 앱 ‘T맵’에서 음성안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 18개, 그밖의 광역자치단체 17개 등 35개 지점을 운행할 경우 T맵 이용 운전자들에게는 “고의교통사고 다발구간입니다.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유의 하세요”와 같은 음성안내가 이뤄진다. 이들 지점은 다른 곳보다 교통량이 많고, 차선이 복잡하다. 평소에도 교통사고가 많은데다가 고의사고나 보험사기가 적발된 곳이기도 하다. 오승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