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카운티’ 입주민 건강관리 한다

2025-07-17 13:00:21 게재

KB라이프 업무협약

KB라이프가 요양시설 서울 종로구 ‘평창카운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왼쪽부터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이사,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이사, 김효동 KB라이프 신사업추진본부장 전무 사진 KB라이프 제공

KB라이프와 요양돌봄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요양시설 ‘평창카운티’에서 AI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 앱포스터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골든라이프케어는 ‘평창카운티’ 입주민을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협약에 참여한 스트레스솔루션은 심전도 기반 AI 스트레스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운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앱포스터는 건강 측정 반지인 스마트링 브링(b.ring)을 통해 심박수와 수면 패턴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효동 KB라이프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최근 시니어층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체 건강관리와 함께 정서적 안정에 대한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해 시니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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