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AI 체험공간 인기

2025-07-29 13:00:12 게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사내 ‘인공지능(AI) 체험공간’이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최근 사내 AI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최신 AI 툴(도구)을 도입해 직원 누구나 심층 정보 검색, 기획안 작성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 AI 체험공간 마련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라는 조직적인 목표가 담겼으며, 그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도 매우 높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업무 시간을 단축해, 전략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한 번 써보면 예전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기 어렵다”는 후기가 나오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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