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상공인 전용 ‘AI전화팩’ 출시
2025-08-01 13:00:04 게재
AI콜봇이 24시간 응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출시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 서비스를 5G 모바일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AI전화는 소상공인 매장의 기존 인터넷전화에 AI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다. 매장으로 걸려오는 단순·반복 문의 전화를 AI콜봇이 24시간 365일 응대한다.
AI전화를 이용하면 매장위치 영업시간 주차가능여부 등 주요 문의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다. 그 시간 동안 사장님은 매장 고객 응대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매장 정보는 소상공인 매장 통신상품 통합관리 앱 ‘우리가게패키지’에서 직접 관리 가능하다. 또한 앱에서 AI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주는 리포트 기능을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분석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면서 AI전화팩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기존 혜택 외에도 소상공인 전용인 AI전화 월 이용요금 7700원(3년 약정 기준)을 약정기간 동안 면제해 줄 방침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