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동형스크린 신제품 선봬

2025-08-01 13:00:04 게재

‘무빙스타일 엣지’

삼성전자는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의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화면 4개 테두리(베젤)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 ‘웜 화이트’ 색상이 적용돼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신제품은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이다.

출고가는 스탠다드의 경우 87만9000원이고 라이트의 경우 83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무빙스타일 엣지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한편 삼성전자는 ‘조합은 자유롭게 완성은 나답게’라는 메시지가 담긴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디스플레이 종류 △화면 크기 △해상도 △제품 색상 △스탠드 타입 △스탠드 색상 △선반 유무 등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202가지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빙스타일만의 강점을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등장해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빙스타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 70명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선발된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에게 무빙스타일을 제공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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