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양자암호폰 ‘갤럭시 퀀텀6’ 출시

2025-08-01 13:00:04 게재

실용적 AI 기능 강화

SK텔레콤은 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퀀텀6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이다.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또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갤럭시 퀀텀6는 전작(213g) 대비 무게가 198g으로 크게 가벼워졌다. 두께도 8.2mm에서 7.4mm로 얇야졌다. 또 45W 고속 충전으로 휴대성도 한층 강화했고 방수·방진과 삼성월렛 등 편의 기능을 갖췄다. 색상은 ‘어썸 라이트그레이’ ‘어썸 그라파이트’ 두 가지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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