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플라자에서 AI 청력검사 한다
2025-08-07 13:00:02 게재
KT 전국 20곳서 제공
KT는 전국의 주요 KT플라자 20곳에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청력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난청의 조기 진단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국내 최초의 청력계 국제공인 교정기관 인증업체인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원 창업기업 ‘오디에스오’가 제작했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는 8월부터 약 6주간 1차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 10곳의 KT플라자에 시범 설치된다. 이어서 비수도권 10곳의 KT플라자에서도 6주간 이용이 가능하다..
청력 검사는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AI 청력검사 키오스크 화면의 안내에 따라 헤드폰을 착용하고 간단한 과정을 진행하면, AI 분석을 통해 검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KT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KT플라자를 방문해 AI 청력검사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의 청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