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나서

2025-08-12 13:00:01 게재

중기중앙회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5년도 ‘식품업 고도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신청을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

1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식품업 고도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총 15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식품가공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장·설비제어 및 프로세스 자동화 등이 가능한 ‘고도화’ 수준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다.

선정된 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제조현장 운영관리시스템 구축과 설비제어 자동화 등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전문인력의 제조현장 혁신지도와 인력양성, 판로개척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모집공고에 따라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29일까지 2025년 ‘삼성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추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을 ‘고도화’ 수준 이상 구축하는 정책이다. 총 14개사에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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