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SBS 스튜디오프리즘 공동사업 계약

2025-08-12 10:55:02 게재

‘우리들의 발라드’ 선봬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SBS 스튜디오 프리즘과 손잡고 ‘우리들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12일 SM C&C에 따르면 11일 서울 성동구 SM C&C 성수 사옥에서 박태현 SM C&C 대표,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CAO, 박정훈 SBS 스튜디오 프리즘 대표,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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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CAO, 박태현 SM C&C 대표, 박정훈 SBS 스튜디오 프리즘 대표,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사진 SM C&C 제공

‘우리들의 발라드’는 국내 정통 오디션의 명가 SBS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 오디션이다.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0대 20대로 구성된 오디션 참가자들은 기성세대의 지난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곡을 리메이크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뿐 아니라 세대간 공감을 확산하는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SBS와 SM C&C,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M C&C는 이번 공동사업 계약 체결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예능, 배우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다년간의 방송 제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앞으로 가수 매니지먼트 및 음원, 공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SM C&C 박태현 대표는 “방송 제작 관련 풍부한 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SBS 스튜디오 프리즘과 SM C&C가 합심해 만들어 낼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SBS 스튜디오 프리즘 최영인 예능부문대표는 “ ‘우리들의 발라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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