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SBS 스튜디오프리즘 공동사업 계약
‘우리들의 발라드’ 선봬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SBS 스튜디오 프리즘과 손잡고 ‘우리들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12일 SM C&C에 따르면 11일 서울 성동구 SM C&C 성수 사옥에서 박태현 SM C&C 대표,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CAO, 박정훈 SBS 스튜디오 프리즘 대표,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국내 정통 오디션의 명가 SBS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 오디션이다.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0대 20대로 구성된 오디션 참가자들은 기성세대의 지난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곡을 리메이크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뿐 아니라 세대간 공감을 확산하는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SBS와 SM C&C,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M C&C는 이번 공동사업 계약 체결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예능, 배우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다년간의 방송 제작 인프라를 기반으로 앞으로 가수 매니지먼트 및 음원, 공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SM C&C 박태현 대표는 “방송 제작 관련 풍부한 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SBS 스튜디오 프리즘과 SM C&C가 합심해 만들어 낼 시너지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SBS 스튜디오 프리즘 최영인 예능부문대표는 “ ‘우리들의 발라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