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팬코, K-패션 상생 맞손
2025-08-13 13:00:06 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12일 서울 성동구에서 패션제조 전문기업 팬코(대표 이광일)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대·중견기업이 추천한 협력 중소기업에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운영규모는 1400억원이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을 위한 단기 정책자금 지원한다.
이외에도 우수 중소기업 추천을 통한 중진공 사업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통해 대·중소 상생협력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