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농어촌위원장에 김 호 교수
2025-08-14 13:00:02 게재
장관급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에 김 호(사진)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가 내정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농업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를 받은 이후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농업·농촌과 관련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아카데미 대표, 한국농식품정책학회장, 충남도 3농혁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내정자는 농업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현장에서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는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자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