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텐츠, 태국 시장서 성과

2025-08-22 13:00:01 게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월 열린 ‘2025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 참가 기업들이 태국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후 캐릭터 팝업스토어와 드라마 콘텐츠 유통 계약이 성사됐다.

디자인 콘텐츠 기업 제이샤는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 ‘엠스피어’와 협의해 대표 캐릭터 ‘미스터두낫띵’ 팝업스토어를 8일부터 9월 2일까지 운영 중이다. 체험형 포토존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방송영상 기업 콘텐츠새로는 태국 재계 1위 CP그룹과 짧은 드라마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이번 생에선 사장님 살릴려구요’ 등 다수의 작품이 포함됐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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