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경남지역 취약계층 직접대출

2025-08-27 13:00:02 게재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서금원)은 경상남도청과 함께 경남도민 중 대출을 연체하거나 신용평점이 낮은 금융취약계층도 이용이 가능한 ‘경남동행론 직접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동행론’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서금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서민금융지원 위탁업무'를 승인함에 따라 출시한 ‘지자체 맞춤형 금융지원사업 1호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19세 이상 경남도민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10만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연 9.9% 고정금리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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