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다이소와 ‘탈모 시장’ 진출

2025-09-01 13:00:20 게재

블루비오틴 스칼프

7종 신제품 출시

새치염색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모다모다가 이번엔 탈모 시장에 첫 진출한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4일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사진)를 다이소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젊은 소비자층 유입으로 탈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다모다는 독자적인 두피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새로운 개념의 탈모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탈모 두피 세정에 최적화된 데일리 케어부터 기능성 집중 케어까지 제품별 역할을 단계별로 구성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두피에 필수적인 영양과 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정밀 배합한 ‘블루비오틴’을 도입했다. 모다모다 리포좀 포뮬러 최적화 설계를 적용해 한층 강화된 탈모 관리 성분을 구현하며 차별화된 탈모 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

제품군은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블루비오틴 스칼프 버블 마스크, 블루비오틴 2000샷 스칼프 앰플(PDRN/마데카/블루비오틴)로 전 제품군 모두 식약처 공식 인증을 득한 제품으로 출시된다.

개당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블루비오틴은 다이소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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