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으로 재정건전성 높인다
2025-09-02 13:05:00 게재
황금선 용산구의원
서울 용산구의회가 지역 맞춤형으로 재정건전성을 높일 방안을 연구한다. 용산구의회는 황금선(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행정건설위원회 위원이 운영 중인 ‘용산비전기획’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전기획 연구용역 주제는 용산구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이다. 용산구 재정 현황에 따른 예산 편성 및 집행의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중이다. 용산구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맞춤형 정책·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한편 1일 중간보고회에는 황금선 의원을 비롯해 백준석 함대건 이미재 장정호 김형원 윤정회, 김선영 의원이 참석했다.
황금선 용산구의원은 “용산구 재정을 진단하고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해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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